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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크캠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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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모크캠프
− [[모크캠프]]는 결과를 제시하기 위한 전시장이 아니라,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며 서로의 의견을 교류
− 할 수 있는 실험적 협업의 장이다. 아주 일시적으로 획득한 땅에 캠프 기지를 세운다. 그 기간 동
− 안 작가들은 동료들과 협업하며 작업을 확장해 나가고, 전시와 설치의 과정을 능동적으로 조직한
− 다. ‘시도하는 과정’ 그 자체에 무게를 둠으로써 창작자 간의 유기적인 연대와 지속 가능한 예술적
− 자생력을 확보하고자 한다.
+ [[모크캠프]]는 결과를 제시하기 위한 전시장이 아니라,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며 서로의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실험적 협업의 장이다. 아주 일시적으로 획득한 땅에 캠프 기지를 세운다. 그 기간 동안 작가들은 동료들과 협업하며 작업을 확장해 나가고, 전시와 설치의 과정을 능동적으로 조직한다. ‘시도하는 과정’ 그 자체에 무게를 둠으로써 창작자 간의 유기적인 연대와 지속 가능한 예술적 자생력을 확보하고자 한다.
− [[김나영]]은 회화와 조각, 설치를 통해 규범과 제도 속에서 유동적이고 비가시적인 정체성을 탐구한
− 다. 구조물의 해체와 파괴, 재조립을 통해 구조 속에서 정체성이 가시화되는 조건을 드러낸다.
+ [[김나영]]은 회화와 조각, 설치를 통해 규범과 제도 속에서 유동적이고 비가시적인 정체성을 탐구한다. 구조물의 해체와 파괴, 재조립을 통해 구조 속에서 정체성이 가시화되는 조건을 드러낸다.
− [[김자연]]은 디지털 이미지를 수집하고 재편집해 회화와 설치로 재구성한다. 그의 작업은 디지털 이
− 미지가 물리적 환경과 만나는 과정에 주목하며, 이미지가 고정된 형상에서 벗어나 중첩되고 유동
− 하는 상태를 다룬다.
+ [[김자연]]은 디지털 이미지를 수집하고 재편집해 회화와 설치로 재구성한다. 그의 작업은 디지털 이미지가 물리적 환경과 만나는 과정에 주목하며, 이미지가 고정된 형상에서 벗어나 중첩되고 유동하는 상태를 다룬다.
− [[박주연]]은 축적과 상실이 교차하며 몸 안에 머무는 어떤 소망과 슬픔을, 집을 짓는 동물의 몸을 빌
− 려 말한다. 그는 ‘집’을 존재의 중심이자 불안정한 경계로 인식하고, 그 안팎을 오가는 감각을 탐구
− 한다. 이러한 감각을 사후세계의 환상과 그 경계를 오가는 여성의 몸이라는 구조를 통해 드러낸
− 다.
+ [[박주연]]은 축적과 상실이 교차하며 몸 안에 머무는 어떤 소망과 슬픔을, 집을 짓는 동물의 몸을 빌려 말한다. 그는 ‘집’을 존재의 중심이자 불안정한 경계로 인식하고, 그 안팎을 오가는 감각을 탐구한다. 이러한 감각을 사후세계의 환상과 그 경계를 오가는 여성의 몸이라는 구조를 통해 드러낸다.
− [[최지음]]은 미디어 환경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재난과 고통이 가벼운 정보로 휘발되는 현상과
− 이를 마주하는 신체적 반응에 주목한다. 자신이 살아가는 간척지와 갯벌을 생동하는 매개체로 삼
− 아 조각과 설치로 구현한다.
+ [[최지음]]은 미디어 환경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재난과 고통이 가벼운 정보로 휘발되는 현상과 이를 마주하는 신체적 반응에 주목한다. 자신이 살아가는 간척지와 갯벌을 생동하는 매개체로 삼아 조각과 설치로 구현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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